프로서퍼인 카이레니씨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그리고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 대한 방수 능력을 테스트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파도 속에서 극한의 실험
생활 속에서 우리는 물과 같은 액체류를 접하기 쉬운 환경에 있습니다. 수영장이나 바다 속에 스마트폰을 빠트리거나 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몇해전부터 여러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방수기능이 대거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아이폰7은 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비교적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으며, ( 과거 2G 환경에서 사용된 휴대폰들도 방수기능이 존재하였음) 삼성전자는 이보다 발빠르게 방수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은 지금까지 목욕을 하거나 물이나 커피 속에 빠트리는 등 여러가지 방수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만약 단순히 물에 잠기는 방수기능이 아니라, 파도처럼 강한 충격속에서도 이 방수기능이 원활히 제기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은 그렇게 많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테스트에서는 프로서퍼의 서핑보드에 아이폰7을 달아서 아이폰이 어떻게 되는지 실험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방수 기능이 없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도 동시에 실험을 진행합니다.
실험시간은 약 10분이였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10분이 되기도 전에 사용을 할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아이폰7는 무사했을까?
뒤를 이어 방수기능이 추가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아이폰7은 무사히 30분 정도의 시간을 버텨냈지만, 아이폰7 플러스의 결과는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방수기능을 추가하였더라도 기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실험이였습니다.
(아이폰7 방수테스트 결과는?)
결론적으로 기기에는 '완전한 방수' 라는 것은 사실 존재 하지않으며, 부피가 크면 클수록 디스플레이, 이음새 등의 파손 방수 기능을 실현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사용할때에는 격렬한 수상스포츠에 사용을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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