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헤르페스? 남녀 각기다른 증상, 원인 - 특히 여성이..!

성기 헤르페스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성 문화가 2000년대 지나서 개방되고 있는 추세이며, 젊은 남녀들이 한번쯤은 걸릴 수도 있는 이 성병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자 합니다.

성기 헤르페스는 가장 일반적인 성병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원인이 되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를 비롯해 남녀 각각 재발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게 될까요?

성기 헤르페스

성기 헤르페스는 도대체 어떤 병이며, 원인 대체 무엇일까요?

또한 이러한 증상이 생겨 완치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재발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존재와 성기 헤르페스의 특징적인 증상 등을 기본적으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성병 중 하나이다.

성기 헤르페스는 가장 일반적인 성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Genital Herpes”의 앞글자를 따서 “GH”라고도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직접 성적 접촉에 의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성기와 엉덩이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병입니다.

원인 인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과 2형이 있으며 주로 하체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바로 2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첫 감염이 되면 면역력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체력이 저하되며 외상등이 일어날때마다 재발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일단 체내에 침투하게되면 허리, 몸에 들어가면 허리 천골신경절 (허리 주위의 신경 뿌리)의 신경세포에 침투하게되어 보이지않는 곳에 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잠복 감염이라고 하며 어떠한 자극을 받으면 다시 바이러스가 활성화 하게되며 피부와 점막등이 나타나서 재발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성기 헤르페스 환자 수는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며 남녀 모두 20대 이후 성적 활동이 활발해질 시기에 급격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걸리기 쉬우며 가장 놀라운 것은 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에 감염된 사람중 60%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각각 다르며 성별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 그리고 본인이 눈치 채지 못한채 성행위를 하는 경우를 통해 감염 등이 확산되기 쉽습니다.

여성이 감염되면 중증화 되기 쉽다?! 남녀 증상

성기 헤르페스에 처음 걸린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부터 약 4~10일의 잠복기를 두고 발병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감염 부위에 물집이 생기게 되며 가려움이 동반하여 지속적으로 감염부위를 긁게되고 이후 수포가 터지며 상처가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남녀 증상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남성]

– 부위 – 귀두와 음경 등에 많이 생기며 허벅지와 엉덩이, 항문 주위, 항문 점막에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증상 – 처음에는 피부 표면이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약 2~10 일 정도의 가려움을 동반 한 붉은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터지게 되면 강한 통증을 유발하고 발열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허벅지 등의 림프절이 이상이 생겨 붓기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자, 그럼 여성의 경우는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