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iTunes에 대항할 밀크뮤직(milk music) 미국시장에 성공 할 수 있을까?

     삼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Mike Music] 발표 애플의 iTunes와 Spotify에 대항

    삼성이 경쟁이 치열한 음악 스트리밍 업계에서 Apple의 iTunes와 Pandora, Spotify 등 다수의 기업에 대항할 무기를 들고왔다. 하지만 새롭게 발표한 이름치고는 조금은 의아할 수 도 있는 Mike Music의 네이밍은 극히 평범하다.

     

    Milk Music은 미국 기준 3월7일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Google Play 스토어에 검색을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음악 서비스 분야에 뛰어든 삼성은 여타 서비스에 대항하기위해 만든 스트리밍 서비스 이다.

      

    구글 플레이 Milk Music다운로드 [링크]

      

     

     

    Milk Music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현재 무료로 제공중이다. 한가지 차별되는 것은  iTunes를 제공하는 애플과 틀린점은 막무가내식 광고를 하지않는 점이다.

    현재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삼성의 갤럭시 단말기를 가진 유져들에게 구글플레이에서 한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이외에는 허용되어 있지않다. 이와같은 방식은 애플이 아이튠즈를 출시할때 전세계에서 미국에만 한정적으로 허용시킨 서비스와 같은 방식이다. 삼성의 미국 미디어 솔루션센터에 음악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하고있는 Daren Tsui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삼성의 마케팅을 짐작하고 있는 것과 같이 이 서비스가 미국 외에 다른국가에 '진출하는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라고 언급 하였다

    삼성은 한국기업이지만 애플의 iTunes와 같이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서비스를 먼저 인지도를 올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 일 지도 모른다.

     

     

    Milk 기능면에서는 원하는 음원을 직접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아직 구현이 되어 있지않지만 Milk Music의 부사장에 말에 따르면, 점진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원하는 음악을 구입 가능하도록 추진중에 있다고한다. 하지만 오프라인 재생 옵션은 사용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져들에게 임의의 음악을 지불과 동시에 지하철에 타거나 인터넷을 직접적으로 사용 할 수 없는곳으로 이동하게 되더라도 끊킴없이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다.

     

    Milk의 인터페이스는 삼성에서 독자적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1년동안 이 디자인 작업을 진행시켜왔다. 이 어플의 인터페이스는 아날로그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원형의 디자인에 채널이 각인되어 있어 이 어플을 사용 하는 유져로 하여금 보기 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사용자에 맞게 편집도 가능하다

    Slacker Radio를 탑재한 이 Milk Music 어플은 작동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즉시 재생을 할 수 있을 뿐더러, FM대역을 돌려 원하는 음악을 찾을수 있으며,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원하는 음악을 쉽게재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형태이다.

     

     

    [사용자가 다이얼을 쉽게 편집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

     

    갤럭시 S4, 갤럭시 3,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2, 갤럭시 Mega, 갤럭시 S4 Mini 유져들은 현재 다운로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 올해 5월에 발매하는 갤럭시 S5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산업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진다.

     

     

    [IT 이야기] – 애플 iOS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 처럼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을 통합시킨다면?

     

     

     

     

     

    반년 이상 사용해온 아이폰 5s의 장점과 단점

      아이폰 5s의 장점

       약 반년간 사용하여 느끼는 아이폰5s의 최대 변화는 역시 지문인식기능[Touch ID]이다. 잠금을 해제할때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 간편하며,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구입할때도 번거롭게 패스워드를 입력하지않아 약간의 수고를 덜어 준다. 말하고 보면 장점도 그 정도 밖에 없을 수 있지만, 이 두가지 활용만으로 이전 아이폰보다 사용환경이 정말 편리해졌으며 크게 바뀐점이기도 하다.

       

      지문을 등록할때 세심한 것까지 신경 쓴 점에대해 사람들의 평가가 좋으며 그런 점에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 하는 법이다.

       
      아이폰5s는 서큐리티의 기능에 충실했다. 기존의 4자리 패스워드를 손가락을 몇 번 움직여 입력을하면 그와 동시에 타인에게 자신의 패스워드를 들킬염려가 항상 존재 하고있지만, 지문은 현실적으로 본인이외에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불가능하며 복제 또한 힘들다. 고해상도로 촬영한 손가락 끝의 지문을 사용해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무관한 이야기이다. 그만큼 보안이 철저하며 사용자들에게 기능 이상의 안심을 느끼게한다. 홈버튼에 손가락을 올려놓는 것 만으로 아이폰5s에서 충실한 기능을 하고있다. 밖에서 분실했을때나 도난을 당했을때, 자신의 개인정보와 각종 기록들이 타인에 의해 노출이 되는점도 적다는 점 등 신뢰 할 만하며 Touch ID는 그 값어치를 한다.

       

       

       

       

       

      [Touch ID]

       

      아이폰 5s의 장점 두번째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하자면 iphone 5s 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설명하자면, 64비트 CPU/SoC [A7]의 코프로세스 M7이 탑재 되어있다는 점이다. M7은 CPU(A7)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속도 센서, 자이로센서 등의 종류들을 제어한다. M7은 유져가 사용하는 어플의 동작과는 무관하며, 걸음수와 움직임의 데이터 기록을 계속하기 위해 어플에서 센서 제어를 할 필요가 없다. 이 M7을 활용한 만보계 어플을 계속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센서 정보를 획득에 관련한 전력소비를 대폭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소비에 민감할 필요없다.

       

      실제로 ARGUS라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사용중이다.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기 쉬우며 일반 만보계처럼 알아서 인식이 된다. 산책할때 밖에 나가 주위를 살펴보면 젊은 사람들 몇몇은 iPhone 5나 여타 기기들을 손에 들고 직접 들고 걷거나  조작하는 유져들이 많다. 몇번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특정어플을 실행시켜서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할 때 만큼의 배터리 소비는 없으며(센서 제어를 위해 백그라운드 에서 작동을 계속하기때문에) 배터리량에 특별히 눈에 띈 변화도 없다.

       

       

       

       

       

      [M7 도입]

      아이폰 5s 개선할 점

       

      반년 정도 사용하다 보면 기기에 대한 장점과 단점들이 보이기 마련이다. 디자인의 큰틀은 전 모델과 별다를 것 없다. iPhone 5 시리즈와 거의 흡사한 이 디자인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점은 애플 아이폰 담당 디자인에게 직접찾아가 하소연 하고 싶을 정도 이다.

       

      그리고 Lightning 커넥트. 이전 모델 다르게 앞뒤 구분하지 않고 기기에 꼽아서 쓸 수 있는 점은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라이트닝이 나왔던 이전 커넥트는 하얀바탕에 네모를 확인하고서 단자에 연결시켜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 하나 자체만으로 너무 편리하다. 하지만 충전을 할때 단자부를 잡아주는 부분이 약해서 기기에 꼽혀있던 선이 무의식적인 실수로 인해 가끔 빠지기도 한다.

       

      iCloud로 백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PC와 [동기화/백업]에 사용할 기회는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줄어들었다. 단자 규격이 USB 2.0 이 아니라 USB 3.0을 지원한다면 [동기화/백업]을 활용하는 기회도 늘지 않을까 한다.

       

       

       

       

       

      [라이트닝 케이블, 메모리카드 확장가능한 케이스를 판매중인 외국기업] 

       

       

      아이폰 5s의 개선점 두번째

      1GB를 제공하고 있는 메모리 용량에 대한 것도 다소 불만족 스럽다. [A7]은 ARMv8 아키텍쳐를 베이스로 하는 64비트 CPU 이기때문에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어 좋은 평가를 하고 있지만 (32비트 CPU의 쿼드코어 보다 접근방법이 낫다)탑재되어있는 DRAM용량은 32비트 CPU가 탑재되어있는 아이폰5과 같이 바뀌지않은채로 출시되었다. 64비트 CPU 동작하는 어플은 32비트 어플보다 넓은메모리  영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복수의 어플을 실행하면 메모리 개방의 빈도가 높아진다. 1GB의 용량을 가진 메모리 영역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UI (SpringBoard)의 재가동으로 한입 베어먹은 사과들과 프리징현상을 마주할 기회는 분명 늘어날 수 있다.

      최대 불만은 저장 용량에 관한 것이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용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음악보다 설치된 어플의 용량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루 이틀 사용 하고 말 것 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날이 가면 갈 수록 질좋은 어플들이 출시되고 있기때문에, 필요없는 어플을 지운다 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하다. 128GB 모델도 출시 해봄직 할 문제가 아닌가 라며 혼자 애써 어플을 하나씩 지우며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성능이 좋아진 카메라를 활용하여 질 좋은 사진이나 동영상까지 찍는다면 사용자들의 대용량을 갈망하는 잠재적 Needs는 커질 수 밖에 없다. 혹시나 용량이 없어서 촬영을 멈추어야하나 노심초사 할 필요가 없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6에 메모리카드 슬롯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구입시 반드시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이다.

       

       

       

       

       

      MS, 안드로이드를 도입해야만 하는 이유? MS의 5가지 과제

        사티아 나델라의 취임에 따라 컴퓨터 업계의 큰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전환점을 맞이 하게 된다 (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 社에 3번째 CEO에 선임되었다)  

         

         CEO 취임과 상관없이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결산수익에서 과거대비 높은 매상고를 기록하였다.  변화무쌍한 이 업계에서 타 기업과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서 이번에 취임한 나델라가 꼭 넘어서야할 5가지 과제가 있다.

        1. 모바일디바이스 관리 소프트를 강화 해야한다

        [Windows Intune]은 원래부터 데스크탑 관리 서비스였다. 모바일디바이스의 관리기능을 서서히 추가하여 왔으며 정착,  진화시켰다. 그리고 Windows Azure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iOS 디바이스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도 기능을 발휘할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즈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푸쉬 통지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시킬 수 있는 EMM (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기업을 매수 할 필요가 있다.

         

         

        [왼쪽에서 부터 사티아 나델라CEO, 빌 게이츠, 前 CEO 스티브 발머]

        2. 빌게이츠의 조언를 최소한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빌게이츠의 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고문직에 남아있어 달라며 사티아 나델라가 직접 요청했다고 한다. 현재 고문직에 앉아있기 때문에 빌게이츠의 역활과 활동이 그 만큼 강화될 것임이 분명하다. 아무리 나델라가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재임중인 빌게이츠의 힘에 의해 회사가 움직일 것이라 생각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임원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델라의 CEO취임 후 현재의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전환기에 놓여져있으며 그에게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게이츠의 역활을 강화시킨 것은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내린 판단이 옳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전환기에 빌게이츠의 존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CEO의 상담역활을 할 수 있는것은 큰메리트로 작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이 생각들은 반년 혹은 1년안에 끝내야 할 터이다. 물론 빌게이츠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젼에 대해서는 높은가치가 분명 있지만, 이 후 영향력에 따른 내사의 문제가 복잡하게 작용 될 것이며, 주주 등 임원진들이 실질적인 책임자가 누구인가에 근심과 걱정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빌게이츠의 조언과 충고를 적당선에서 타협하고, 나델라는 적절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번 MWC에서 공개된 Nokia X]

        3. 윈도우 폰을 버리고 안드로이드를 전면적으로 수용해야 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부터 모바일 OS와 모바일디바이스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직까진 시장점유율이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나델라는 이 프로젝트를 다시 재검토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많은 일반유저 뿐만아니라 IT저널리스트들도 Nokia의 스마트폰  [Lumia] 발매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 [Lumia]에 윈도우 폰과 똑같은 구성이 되어버린다면 큰 실패를 면치 못할 것 이다. 유져가 원하는 것은 안드로이드에 충실한 Lumia 스마트폰이다. 이것은 안드로이드를 완전히 수용시키라는 말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과 실력을 동시에 적용시켜 사용자들에게 만족을 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다.  (노키아는  2014년 2월24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 Nokia X를 발표했다)

         

         

        [구글 수석부사장 –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4. 큰돈을 주고서라도 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인사들을 고용해야한다

        윈도우 폰을 버리고 싶지않다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희망을 한다면,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모바일에 통합 시키려는 것을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리더를 채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 리더는 구글에서 수석부사장(크롬OS 담당) 자리에  있는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로 예를 들 수 있다. 그는 구글 크롬과 같은 제품을 안드로이드에 통합하기 위해 팀을 통괄하며 그의 능력을 스스로 증명시켰다.

         

        선다 피차이라면 윈도우와 Windows Phone 8.1,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OS에 대해 그의 시점에서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며,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의 꽉막힌 현상을 합리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된다. 윈도우와 윈도우폰에서는 공통 코드베이스가 있을  것이며 선다 피차이가 손을 뻗친다면, 그의 경험으로 OS의 기능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다 피차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직을 거절한 사례가 있기때문에 실제로 고용될 확률은 희박 할 것이다.

        5. 기술혁신의 속도를 유지해야한다

        나델라가 CEO에 취임한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Windows Azure와 온라인서비스 제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발전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이 서비스를 사용한 많은 유져들에게 증명되었으며, 누군가가 보더라도  이 클라우드 OS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Widows Azure 관련 서비스와 제품도 병행시켜 [Windows Server] 과 그 관련 데이터센터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심적인 전략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 상표를 변경하거나 Windows RT를 폐지시켜야 한다

        사실 윈도우8과 윈도우 RT의 두 메이커가 혼동되기 쉬울뿐만아니라, 이를 한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유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Windows RT 기능은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데스크탑에서 실행 할 수 있는 것은 오피스 프로그램 말고는 없다. 예들들어 Windows RT는 동계올림픽의 바이애슬론과 같다 스키와 사격을 같이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우리가 윈도우에 대한 기대는 단 한가지다. 윈도우 상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안정적으로 실행시 킬 수 없다면 우리가 Windows라고 부를 이유가 없다.

        단지 그것 뿐이다

        값싼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요금! 한번 사용해볼까?

          오늘 (현지시간 3월13일) 구글은 구글드라이브 온라인 스토리지의 서비스 금액을 대폭 인하하게 되었다. 처음 구글 계정을 만든 사람들에게 15GB를 무료로 제공해온 것은 그대로 시행되고 있으며, 100GB 유료 서비스는 처음 4.99달러에서 1.99달러대폭 인하하였다.

            

          조금 놀랐던 것은 1TB가 월 49.99 달러였던 가격이 무려 9.99달러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용량도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10TB서비스를 사용하면 되는데, 10TB가 월 99.99달러이다. 10TB 부터는 10TB단위로 용량이 늘어나며, 즉 30TB 서비스를 이용 받고 싶다면 299.99 달러라는 계산이 된다.

           

          대개 개인유저들에게 있어서의 1TB라는 용량이라 함은, 예를들어 고화질 사진이나 용량이 큰 동영상을 대량으로 저장한다 하더라도 충분한 용량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를 받는 스토리지는 Google Drive에서만 그 용량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Google에서 제공하고 있는 Gmail과 Google 플러스의 사진등과도 공유 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요금 개편이 된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를 사용 하실 분은 [링크]

           

          구글에 따르면 기존 유져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서비스 신청없이 자동적으로 새로운 요금이 적용된다고 한다.

          이번 구글 요금 인하 방안은 라이벌 클라우드 회사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현재 네이버의 N드라이브는 최초 30GB가 무료로 제공되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100GB의 서비스를 이용 받는다면 1개월 서비스 요금이 5000원이다.

           

           

          [IT 이야기] – 구글 글래스의 웨어러블기술, 이제 꿈이 아닌 이유?

           

           

           그리고 Dropbox는 100GB 서비스의 1개월 요금이 9.99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의 OneDrive의 유료 요금제는 최초 7GB를 무료로 제공하고 50GB의 년 서비스는 25달러, 그리고 100GB의 년 서비스는 50달러이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비해서 이번 구글드라이브 스토리지의 파격적인 가격인하는 타 사의 가격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

           

          내가 아는 구글은 타사와 다르게 1년 서비스 정책은 펼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해킹 주의요망- 애플 ID를 노린 피싱 사이트 등장

            불과 며칠전 구글의 Docs(로그인)페이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피싱사이트 페이지가  주목을 받은지 얼마되지않아, 이제는 애플 홈페이지를 그대로 옮긴 사이트가 발견되어 애플사용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보안회사가 공개한 이 페이지에서는 애플ID 로그인페이지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져있다. URL은 사진에서 보여지는대로 ea.com이다.

             

             

            fishing-apple

             

             

            이글의 출처는 Netcraft이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ea.com의 URL이 리다이렉트 되어 애플 로그인페이지 완전 그대로 옮겨진듯한 파밍페이지로 유도 하는 형식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피싱페이지에서 로그인이 이루어지면, 자신의 이름은 물론 생일, 그리고 신용카드 번호까지 정보까지 캐내기도한다 즉 자신이 입력한 모든정보가 그대로 해커들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어이가 없는 것은 자신의 결혼전의 어머니의 성(미국,여타 국가)도 캐뭍기도한다. 모든정보의 입력이 완료가 되어 'OK'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이번에는 애플의 진짜 홈페이지의 로그인페이지 입력창이 뜨는 방식으로(재 리다이렉트) 사용자 정보를 빼내간다.

             

            애초 이 피싱사이트를 어떤식으로 유도한것인가 정확하게는 알려지지않았지만, 예를들어보면 애플에서 메일이 온것처럼 포장을 하여 그것(피싱사이트)을 많은사람들에게 대량으로 메일을 보내, 그중에서 애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덫에 걸리는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어떤이유로도 로그인 할 때에는 적절히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로그인하려고하는 페이지는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인가? 아니면 비슷해보이는 가짜 사이트인가 의심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런것 조차 걱정되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받은 메일이 신용이 가지않는다면 읽어 보지말고 그리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사이트에 접속하는 일을 삼가하여야 할 것이다. 포털을 거치지않고 직접 '진짜 사이트'에 접속해서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현명한 방법이다.

            아래에는 피싱 사이트와 애플사이트의 비교 사진이다.

             

             

             

            fishing-apple-id

             

             

            <가짜 애플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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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애플 사이트>

            너무나도 흡사해보이지만 사실 눈에 띄는 곳은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이다. 구글 크롬을 활용하면 URL창에 아래와 같이 연두색으로 표시된 자물쇠가 표시 될 것이다.

            피싱사이트는 정말 진짜사이트와 흡사하게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큰 혼동을 준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다시한번 사용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기도 한다. 아직 이런 류의 피싱사이트는 현재 진행형이며, 인터넷을 활용하는 모든이들이 사전에 예방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정보에 무덤덤해선 안된다. 언제 어디에서 당신이 피해를 입을지 모르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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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글, 친구들에게 감염되기쉽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Facebook에 노출된 감정은 친구에게 그리고 또 다른 친구에게로 바이러스와 같이 널리 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시 말하자면 친구의 기분은 당신의 기분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기분이 좋을때도 그리고 기분이 나쁠때도 감정이 깃든 글은, 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옮겨간다는 말이다.


              이미 많은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듯 사람과 사람이 대면한 상태에서 서로의 기분을 쉽게 전염시킬 수가 있다. 예를들어 상사에게 질책을 당해 기분이 안 좋은 동료가 당신의 기분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말이다. 그리고 반대로 행복해보이는 연인들은 그들을 마주하는 자체만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이와같이 사람의 기분이 자신 뿐 만 아니라 타인에게 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말은, 안면일식 없는 타인, 혹은 친구의 지인, 친구의 회사 동료 등 자신과 멀리 떨어진 관계라도 위와 같은 기분이 전파되기 쉽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이번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간의 기분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전파되는지는 밝혀내지는 못했었다.





              1180일간 페이스북 사용자 분석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Lorenzo Coviello라는 학생과  Adam D. I. Kramer 그리고 Facebook상 의 Cameron Marlow라는 이 세명은 1180일간 영어로 쓰여진 페이스 북 상의 글들을 자동화 분석을 활용하여 페이스 북 글 들의 안에 작성자의 기분과 문장을 평가하고, [감정 콘텐츠]라는 사람들의 감정이 담긴 글들을 분석해 나갔다.


              이번 연구에서 분석하고 발견한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들이 처음 발견한 것은 어떤 지리적위치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면 그 장소에서의 기분이 부정적 혹은 소극적인 경향이 되는 반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문장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화제(話題)의 전염 '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들이 알고 싶어했던 것은 전자와 같이 비가 내리고 있지않았으며, 그 비의 영향을 받지않은 다른 지역의 친구에게서는 그런 반응들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그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기엔 충분했다. 


              <미국 심리학회에 등록된  Adam D. I. Kramer 의 Facebook 연구데이터를 확인 할수 있다>



              끝으로 –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


              연구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럼 비를 맞은 사람들의 감정의 변화는, 비를 맞지않은 친구에게도 영향을 줄것 인가?  정답은 “그렇다” 이다 위와같은 질문의 답을 찾기위해 분석을 했던 연구자들에 의하면, 부정적인 게시글 1건에 대해 부정적인 게시글을 올린 친구 사이에서 1.29건의 부정적인 게시글을 올린것을 발견하였으며, 이와 상반되게 긍정적인 게시글 1건에 대해서는 1.75건의 긍정적인 게시글을 올렸다

               UC센디에고 의학부의 한 연구자는 [ 우리들은 소셜네트워크의 효과를 측정하고, 그것을 확대해서 행복한 전파시킬 방법을 찾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야한다 ]며 언급하였다. 


              <사람의 감정은 전파되기 쉬우며 인터넷 상으로도 쉽게 전염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연구결과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요약해보면, 그들은 Facebook에서 당신의 기분과 친구의 기분 사이에 무언가의 (감정) 연결 관계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신이 기분이 좋지않아 그로 인해 풀죽어 있으면 실제로 그 기분이 친구 사이에서 디지털化로 변해 널리 퍼저간다. 친구이 가지고 있는 좋은기분들을 상쇄시킬만큼 빠르고 강력하게 작용한다. 

              이제부터라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나는 왜 태어났을까, 사라져버리고 싶다,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 등] 부정적이고 감정적인 글들을 작성하기전에 주위사람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기분에 대해 재고하지 않으면 안될 것 이다. 끝으로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가 소셜미디어와 카카오톡, 라인 등 감정을 실어나르는 서비스들에 따른 인간관계 및 넓게로는 공공복지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슬픈얼굴을 하는 것 보다 밝게 웃는 얼굴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늘었다.

               

               

               

              '에버노트' 이제 최강자자리를 넘겨줘야 할 것인가? OneNote의 재도약

                 당신은 OneNote? Evernote? 어느쪽?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노트 어플인 'OneNote'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드디어 손을 놓고있던 OneNote에 대해 기능을 추가시키는 등 플랫폼을 개편 및 확대시켰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홀하게 여긴 OneNote에 업데이트와 기능 추가는 커녕 잦은오류로 사용자들에게 점점 외면당해 왔었던게 사실이다.

                 

                많은 유저들은 익히 잘 알고 있는 메모작성/정리의 경쟁업체 Evernote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이탈을 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Evernote뿐만아니라 타 경쟁업체 대한 경쟁력강화를 꾀하고 있던 중이였다.

                 
                간편하고 편리한 기능을 가진 OneNote는 곧잘 비교대상이 되고 있는 Evernote와 비교하면, 저장할 노트를 세분화 시켜 정리, 또는 편리하게 메모를 관리를 할 수있는것이 특징이다. 파워포인트 등 여러 Office 소프트웨어와의 연동도 쉽게 이루어지기때문에 저장한 자료를 언제어디서나 다시 이용 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하였다.언제어디서나 현재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OneNote의 실시간 동기화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PC에서 태블릿으로 또는 태블릿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끊김없는 편집을 가능케하였다

                 

                 

                 

                 

                <당신은 어느쪽인가?>

                 

                 Mac용 Onenote 데스크탑용 Onenote 무료배포

                 

                또한 OneNote For Mac은 미국현지시간 3월 17일부터 Mac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One Note가 Mac용으로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e Note는 지금까지 Windows, Windows8, Windows Phone,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태블릿 및 스마트 폰과 웹 상의 OneNote Online에서 만 제공되어 왔다.

                 

                새롭게 출시된 Mac버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OneDrive를 데이터 보관장소로 사용하기위해 Microsoft 가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가입은 프로그램 인스톨할때 할 것인지, 혹은 이미 가입되어있는 아이디를 사용 할 것인지는 선택이 가능하다.

                 

                윈도우 데스크탑용 One Note의 무료버전도 17일부터 onenote.com 에서 바로 다운로드/사용을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현재까지 원노트는 윈도우8과 윈도우 폰 그리고 웹상에서만 무료로 사용하도록 시행해왔다. 그리고 PC 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프로그램을 설치함과 동시에 추가로 설치되던 OneNote를 유상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윈도우 데스크탑용 무료배포 버전에서는 지금까지 금액을 지불하고 유료로 사용해왔던 원노트의 기능이 전부 탑재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SharePoint, 버전 이력관리, Outlook의 통합기능은 제공되고 있지 않다. 위에 열거한 서비스를 사용하기위해서는 유료 서비스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운 좋게도 이번에 무료로 제공되는 원노트에는 광고가 삽입되지 않았으며, 사용 기간이 한정되어있는 트라이얼버전 또한 아니다. 가정에서도 물론 학교에서도 이용의 제한이 없다. 일반사용자들이라면 무료로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OneNote의 전 기능을 사용 하고 싶은 유저들은 유료버전을 구입하면 된다.

                 

                 

                 

                 

                 

                 

                 

                 무료로 배포된 OneNote 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OneNote 서비스는 onenote.com에서 다운로드 및 이용이 가능하다. OneNote는 PC의 웹브라우져에서 이용중인 페이지를 간단하게 저장할 수 있는 북마크 OneNote Clipper과 OneNote에서 작성한 메모를 보낼수 있게한 새로운 전자메일 기능도 추가되었다. 메일 첨부기능, 윈도우 폰에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자동 정리하는 기능과 OCR 처리로 저장 할 수 있는 OfficeLens 어플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제 OneNote로 정보를 간단하고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출시 할 버전에서는 타 기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OneNote의 기능을 사용한 어플과 서비스를 개발, 연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Gemini라는 터치기반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추가시키기 위해 OneNote for Windows 8의 최신버전에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iPad용 OneNote도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글 글래스의 웨어러블기술, 이제 꿈이 아닌 이유?

                  미래를 바꿀 7대 혁신기술으로 선정되었던 웨어러블(Wearable) 기술에 대해서 이제껏 우리는  외관과 패션이라는 부분밖에 주목하지 못하였다.

                  이제 앞으로는 주머니안에 휴대폰으로 매번 상대방을 확인과 연락을 해왔던 것과 다르게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미래에는 손목에 감켜있는 웨어러블기기(스마트워치 등)를 활용하여 상대방에게 쉽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일상적인 웨어러블기술 이외에도 분명 여러가지 가능성이 숨겨져있다.

                   

                   

                  비지니스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머리를 짜내고있는 이 웨어러블기술에 대해 어떻게 맞서게 될 것인가가 큰 관심거리가 될 것이다. 부서의 직원들이 현재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로 부터 기업 기밀을 유출 할 수 없도록 BYOD(자신이 가지고있는 스마트기기를 회사업무에 활용하는 것) 대책을 다시 처음부터 뜯어고쳐야만 할 것이다 (물론 애초부터 모바일기기의 BYOD의 도입이 이루어지지않은 기업도 있을 수가 있다)

                   

                   

                   

                   

                   


                   


                  < 미래산업을 바꿀 7대 혁신 기술에 선정되었던 웨어러블 기술>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

                  2013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2014 International CES]에서 미국 Intel社가 'Make It Wearable' 이라는 캠페인을 펼쳐 웨어러블 기술에 관한 혁신을 전세계에 알렸다. Intel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는 웨어러블 기술이 아직 사회에 널리 퍼지지않은것은 아직까지 문제가 해결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그럼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 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을 두고 한 말일까? 사람에 따라 그 정의가 다를 수 있지만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퍼스날 어시스던트 소프트웨어(personal assistant software) 를 예로 들었다. 확실히 그가 말 한 것처럼 아직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만큼 믿을 만한 제품이 출시가 되지않았으며, 출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 이용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아직 사회에서 파장을 일으킬 웨어러블 기기의 문제점을 고려한 법안 조차도 마련되어있지 않다.(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서는 운전중에 구글 글래스를 착용 할 수 없도록 법안이 제기 되기도 하였다 – 지금은 구글측에서 로비활동 중)

                  그리고 얼마전 출시된었던 구글 웨어러블 OS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한지 얼마 되지않았다. 아직은 이런 현상들이 시기 상조라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웨어러블기술이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의료분야 이다.



                   


                  <Intel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의료현장 뿐만아니라 다양하게 활용되는 웨어러블기기

                  실제로 의료현장의 경우에는 웨어러블기술의 활약사례가 2014년 2월 중순에 KurzweilAI.net (미국 발명가가 운영하는 과학기술 웹사이트)에서 그 사용을 언급을 하였다. 그 기사에 따르면 식별이 상당히 어렵고 다루기 까다로운 세포를 눈으로 직접 파악 할 수 있는는 글래스기기 (구글 글래스가 아니다)를 미국 워싱턴 대학의학부에 한 과학자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한다. 이 기기는 대학교에서 2월달에 시행된 수술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다.

                   

                  의료분야에서의 활용은 또 다른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병원에서는 2월중순에 시행되었던 복부절개수술에서 수술중인 병원 의사가 구글 글래스를 사용해 환자의 의료정보를 손쉽게 파악, 활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General Electric(GE)에서는 센터에서 어떤 기기를 수리하는 수리공이 구글 글래스를 착용, 이를 이용하여 복잡한 수리 순서의 데이터를 참조함과 동시에 정확하게 그 물건이 수리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위해 작업 기록을 선임 기술자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끔 하고있다고 한다.


                  3D프린팅 기술과 같이 웨어러블기술도 사회전반적으로 실용방법들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9개월 전 2013년 5월에는 실탄 발사가 가능한 권총을 한대의 3D프린터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전세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3D프린터기기로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인공 피부, 인공 심장, 의족 등 그 활용범위와 사용성에 엄청난 가속도를 내고 있다. 웨어러블 기술도 위와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있는 것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다. 일단 세계 기술혁신의 흐름이 가속화되면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파장 효과는 두말 할 것 없을 것이다.

                   

                   

                   


                  < 구글 글래스를 활용한 수술>

                  이 글을 마치며


                  기업의 수장들은 흐름을 따라가야만 한다. 웨어러블 기술의 개발, 투자 또는 도입을 향해 IT부문은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것인가? 등등 이 기술을 알맞게 활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으며, 개개인들도 웨어러블 기기로 자신이 관심있는 곳에서의 데이터수집도 유익하게 활용 될 것이다. 한발 나아가 생각해본다면, 자신의 본업(학생이든 직장인이든)에 이 웨어러블기기를 직접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도있다.


                   

                  이제부터 우리는 웨어러블 기술의 잠재적인 문제뿐만아니라 잠재적 가능성에 대해서 눈을 돌려야만 할 것이다. 사업현장에서의 웨어러블기술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의료종사자들은 1초를 다투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훌륭한 수술도구가 될 것이다.

                   

                  올 여름에 출시될 스마트워치 'Moto360'가 기대되는이유? 스펙과 가격 몇가지 궁금증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를 베이스로 한 웨어러블기기용 플랫폼 [Android Wear]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웨어 디바이스의 첫번째 과제로 손목시계형 디바이스 “스마트 워치” 의 컨셉을 소개하였으며 그리고 기기에 대응하은 어플리케이션개발에 필요한 [Android Wear API]를 포함한 개발자용(SDK)킷도 함께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Android Wear는 스마트폰/태블렛용 OS의 안드로이드를 '웨어러블화' 하기 위한 기술 플랫폼이다. 스마트 워치 이외의 디바이스도 계획하고 있지만, 우선은 사용자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손목시계형태인 스마트 워치를  먼저 도입한다고 밝혔다. 손목시계로 보일지는 몰라도 간단히 시간을 표시하는 것뿐만이아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기능을 확장 시킬 수 있다. 예를들어 SNS 확인, 채팅기능, 뉴스 등 알림기능, 각종검색이 가능 할 정도이다. 연동시킨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음성인식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바로 'OK Google (오케이 구글)'이다.  말을 걸어 기기를 작동시킬 수도 있고 각종조작에서 음성커맨드를 사용한다. 이 점은 안경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Google Glass]와 스마트폰용 정보알림소프트웨어 'Google Now'와 같은 맥락이다. 또한 앞서말했듯, SNS확인과 채팅기능 등을 기기표면의 터치조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유저가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타이밍으로 제공하는것을 구현 할 수 있기때

                    문에 기능면에서도 Google Now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IT 이야기] – 모토360, LG G워치, 삼성 기어 라이브 당신의 선택은? 비교 및 특징

                    [IT 이야기] – 모토360의 Ok google 음성인식채용 과연 편리할까?

                    Android Wear 개발킷(SDK)의 개발자용 프리뷰 버전에는 에뮬레이터가 함께들어있어서, 사각형이나 원형의 안드로이드 웨어 디바이스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어떤식으로 알림기능을 표시할수있을지 등이 확인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베이스이기때문에 기존에 사용중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도 그대로 알림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Android Wear 예상도 >

                     

                     

                    스마트 워치 시장의 경쟁업체 현황 – LG, 삼성 스마트워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구글은 2014년중에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를 발표하는 계획으로 벌써 대만의 ASUS와 대만HTC 등의 디바이스 제조사에 합세하여, LSI 메이커 미국의 Broadcom과 영국의 Imagination Technologies, 미국 Intel, Qualcomm, 그리고 대만 MediaTek, 그리고 손목시계 메이커 미국 Fossil Group 등과 제휴하고있다. 구체적인 제품으로는 LG가 2014년 제2사분기에 [LG G Watch]을, 그리고 Google 산하의 Motorola Mobility가 2014년 여름 'Moto 360'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자적인 스마트워치 'GALAXY Gear'를 발표하고 일본 등으로 판매중인 삼성Android Wear 탑재 디바이스 개발에 참여하고있다.

                     

                     

                     

                     

                    사진 – 2014년 여름에 발표 예정인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워치

                    <왼쪽이 LG G Watch 그리고 오른쪽이 Moto 360>

                     

                    안드로이드 웨어러블을 탑재한 Moto360에 대한 궁금증

                    이제부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스마트워치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이 있을 것이다. 우선 스마트워치의 형태부터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스마트워치가 갖춰질 형태에는 앞서 말하였듯 사각형과 원형의 두 형태를 채용할 것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패션시계로 보여질 수도 있다.

                     

                    방수 기능은 충실 한 것인가? –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듯 기존 시계처럼 방수기능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한다. 어느정도(M단위)의 방수기능이 제공될지는 아직 공개된 내용이 없다. 스마트워치를 장착한채로 수영을 할 수 있으며 잠수를 하더라도 무리가 없어야 될 것이다.

                     

                    Moto360에는 충전용 포트가 없다? 모토로라(Moto 360) 는 Micro-USB 등의 접속단자를 찾아볼 수가 없을 것이다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혹시 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것인가? 이제 6월에 개최예정인 Google I/O까지 이 얼마남지 않아 구체적인 정보들은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이다.

                     

                     

                    [IT 이야기] – 모토360 moto 360원형 '스마트 워치 직접 착용해보니..' 리뷰, 발매일정에 대해서

                     

                    Moto360가 채용한 원형 디자인은 남성과 여성에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그것 보다 기능적으로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다가올 것인가가 구매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물론 Motorola의 경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Moto360을 만들고 있다. 현재 채용중인 원형디자인의 경우 각지지않아 유저들의 손목에 불편함이 없기때문에 딱 알맞게 착용되어 사각 형태의 디자인보다 더 많이 사용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Moto 360가 남성과 여성 그리고 폭넓은 연령층에서도 폭넓게 어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밴드 교체도 가능할 것 인가? 금속으로 만든 밴드가죽으로 반든 밴드를 채용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폭이 좁은 밴드폭이 넓은 밴드 등 사용자들이 구체적으로 원하는 형태와 소재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커스텀 옵션이 가능 하도록 한다는 소문도 흘러나오고있다.

                    오른손잡이, 왼손잡이도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 –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어느쪽으로 착용해 사용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있지만, 어떤식으로 구현 할지 아직은 이렇다 할 정보는 아직 나오지않았다. 다만 자신이 사용하고자하는 방향(자동 화면 회전)으로 화면이 바뀌게 되지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카메라 탑재는 과감하게 빼버렸다? – Motorola에 따르면 삼성의 Gear2와 같이 카메라를 탑재하는 스마트워치와 Moto 360은 달리, 상황에따라 정보를 수집하게 설계되었기때문에 카메라는 탑재하지않았다고 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과연? – 모토로라는 일반 손목시계와 달리 사용자들에게 항상 시간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베터리 지속시간은 '우선순위'를 두고 이뤄질 것으로 보여지며 Motorola의 MOTOACTV와 Moto X에서 지금까지 얻은 경험으로 배터리의 지속시간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지 않을까 한다.

                     

                    발매시기는 언제인가? 앞서 말했듯 2014년 여름에 공개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않았지만 6월 말에 있을 'Google I/O'에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발매가격은 얼마인가? –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오고 있지 않다

                     

                    [IT 이야기] – LG G워치 제품리뷰, 착용 및 개봉 후기, 판매가격 및 삼성 기어 라이브와 다른점은? (스압) 

                     

                     

                    스마트폰으로 차고를 쉽게 열어 버리는 Automatic과 IFTTT의 뛰어난 기술

                      스마트폰으로 차를 컨트롤 하는 Automatic과 IFTTT의 뛰어난 기술

                       

                      어렸을때 핀란드 인가, 덴마크 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전화 한번에 차고가 열리고, 집에 전등이 켜지는 기술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다.

                      많은 곳에서 사용되어 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제는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한 기계하나와 어플리캐이션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 한 시대가 되었다.

                       

                      Automatic社 드라이빙 어시스던트(driving assistant) 동영상 미리보기 : http://youtu.be/_AyXNeRbpRk

                       

                      Automatic (바로가기: http://www.automatic.com/)은  차를 운전할때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도우미로써 기능하는 장치이다. 동영상에서 보듯 차의 내부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어플리케이션과 서로 연동하는 것 만으로 데이터 트래킹, 그리고 분석을 실행하여 운전 능력, 위기상황대처를 높혀주는 장치이다. 

                       

                       

                       

                       

                      IFTTT라는 기술과 연결이 되도록 하여, 한층더 스마트한 운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IFTTT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 운전중 갑자기 사건이 발생 하였을때 (자동차 엔진이 고장나거나) 했을때 운전자에게 그 상황을 알리게 하는 기술이다. 자동차의 어떤 부분을 감지하고 어떠한 행동을 할지 기억할 수 있는 기술을 [레시피]라고 부른다 (IFTTT는 if this, then that을 축약한 것으로  [만약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면 '이것'(설정된 작업)을 실행한다] 라는 의미 이다.

                       

                      Automatic은 말그대로 차와 관련된 이벤트[링크]에 따라 '작업'이 시작하게 된다. '이벤트'라는 것은 자동차 점화 스위치의 on/off, 엔진 등이 깜빡이는것, 오일 등 또는 운전을 정지하였을때 등을 지칭한다. 차의 시스템에 관한것은 아니지만, 만약 특정 장소에 도착했다고 하였을때도 이벤트로써 인식시키기도 한다

                       

                       

                      *트리거 [trigger]: 설명링크

                      트리거 이벤트 설정을 하면 그것에 따라 실행되는 '작업'을 의미하며 정의한다. 샘플 레시피를 보면, 집으로 돌아갈때 가족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과 같이 심플 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어느 마을이나 도로에 도착했을때, 메세지나 메일로 도착을 동료나 가족들에게 알릴수도 있고, 방문지가 가까워졌을때에도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다. 그리고 홈오토메이션시스템과 연동을 하여, 차고에 차를 넣으면서 자동적으로 집에 전기를 키고 에어콘을 작동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어린 자녀들이 차고 주변에 있을때 특히 걱정되는 부모님들에게는 차가 언제 차고에 나와서 그리고 언제 돌아가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Automatic은 앞으로도 여러가지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한 레시피는 IFTTT의 Automatic(링크)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값 싸게 스스로 [미래 스마트 자동차]를 실현하는 방법을 마련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