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고 약속한 일들을 깜빡하시는 경우가 많아지셨나요?
아니면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가 심해서 몸과 마음이 엉망이 되고 있진 않으신가요?
현대사회의 수명연장은 축복이지만 늘어난 수명만큼 노화와 스트레스에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몸 세포의 구성요소인데요. 특히 뇌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다른 구성요소처럼 부족하게 될 경우 뇌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다행히 영양제 형태로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부작용과 두뇌 건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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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이 무엇인가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신체의 모든 세포막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지방의 종류인 인지질입니다.
특히 뇌와 뉴런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데요.
이것은 세포 주기(세포의 생장과 분열)와 신호 전달, 특히 세포예정사(인체의 적정한 세포 수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사멸)와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와 더불어 세포와 외부 환경 사이의 장벽 역할을 수행하며 뇌 건강과 인지 기능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입니다.
젊고 건강할 때에는 체내에서 생성되거나 음식으로부터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노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부족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내에서 부족해지는 이유?
포스파티딜세린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노화: 신체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할 수 있습니다. 뇌 건강과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일부 노년층은 인지 능력 저하를 겪을 수 있습니다.
- 영양 섭취 부족: 육류와 생선에서 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이런 종류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성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신경계 질환: 신경계 질환자의 경우 포스파티딜세린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치매의 원인이 되는 병)과 같은 뇌 질환은 감소를 유발합니다.
-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내 화학 물질의 균형을 방해하고, 신경 전달물질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뇌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성분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결핍증을 앓으시는 분들은 식품이나 보조제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세포 기능 및 구조 유지: 세포막의 주요 구성 요소로서 세포의 무결성과 유동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기능은 하나의 인간으로서 생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체 노화 및 손상에 따른 전반적인 질병 예방에 기여를 합니다.
- 인지 저하 및 치매 예방: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인지 저하와 치매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의 인지 기능을 지원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알츠하이머병 예방: 일부 연구에 따르면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 증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파킨슨병 개선: 뉴런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특성상 파킨슨병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우울증 개선: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와 관련된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ADHD 개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충제를 복용한 ADHD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의 주의력과 기억력이 향상되었다 합니다.
- 운동 수행능력 증진 및 회복: 해당 성분은 운동 능력을 향상하고 근육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 후 증가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둔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 피부 건강 증진: 경구 복용 또는 국소제 사용은 피부결과 탄력, 수분 공급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매우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은 지금도 연구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효능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고용량 복용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 소화기 문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배탈, 구토,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두통: 일부 사용자는 보충제를 복용한 후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불면증: 고용량을 잠자기 전에 복용할 경우 수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다른 보충제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반응 위험이 있습니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과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 혈액 농축: 혈액 응고 문제를 악화시키거나,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제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약물 상호작용: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는 항콜린제 등과 체내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중적인 보충제보다 부작용의 범주가 다양한 편입니다. 평소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시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풍부한 식품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에서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아래의 표는 성분이 포함된 식품과 식품별 함량입니다.
식품 | 포스파티딜세린 함량(100g당) |
고등어 | 480mg |
닭가슴살 | 414mg |
청어 | 360mg |
참치 | 194mg |
닭 간 | 123mg |
흰콩 | 107mg |
닭다리(껍질과 뼈 포함) | 85mg |
소고기(살코기 부분) | 69mg |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육류와 어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식물 중에서는 흰콩에 함량이 높습니다.
육류 중에서는 특히 닭가슴살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단백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긍정적인 상승작용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채식주의자 분들과 육류 어류를 대체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은 흰콩이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뇌 건강을 위한포스파티딜세린 보충제 구입 관련
별도의 처방이 필요 없이 보충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분말과 캡슐, 정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인터넷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보충제의 원료는 크게 대두 레시틴과 해바라기 레시틴으로 분류됩니다. 둘 다 식물성 원료로써 성분상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세린 성분과 함께 오메가 3, 은행나무 추출물, 비타민과 같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보충제도 많으니 구입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보충제의 품질과 성분의 함량은 브랜드별로 크게 다를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
두뇌 건강을 위해서는 포스파티딜세린 섭취와 함께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실천이 필요합니다.
- 균형 잡힌 식단: 과일, 채소, 저지방 단백질, 건강한 지방, 곡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오메가3, 비타민B, 항산화제 같은 영양소는 뇌 기능에 특히 중요합니다.
- 신체 활동: 정시적인 신체활동은 뇌 건강을 개선해 줍니다.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건강한 뇌세포를 유지하며, 새로운 새포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정신적 자극: 독서, 글쓰기, 새로운 기술 학습과 같이 뇌를 사용하는 활동은 정신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면: 충분하고 질 좋은 수면은 뇌 건강에 필수입니다. 수면 중에는 기억을 저장하며, 뇌 내 폐기물을 제거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즐거운 취미, 명상, 요가, 복식호흡 등은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활동: 혼자 보내는 외로운 삶은 우리의 뇌를 위축시킵니다. 타인과의 교류는 새로운 정보와 관점을 제공해 주고 사고를 증진시키며 감정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몸에서 자연 생성되는 세포의 구성성분으로 우리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음식과 보충제를 통한 섭취와 건강 유지 생활습관을 함께 병행한다면 분명히 활력을 되찾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부작용과 두뇌 건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References)
- Kidd PM. Phosphatidylserine; Membrane nutrient for memory. A clinical and mechanistic assessment. Altern Med Rev. 1996;1(2):70-84.
- Glade MJ, Smith K. Phosphatidylserine and the human brain. Nutrition. 2015;31(6):781-786. doi:10.1016/j.nut.2014.10.014
- Kato-Kataoka A, Sakai M, Ebina R, Nonaka C, Asano T, Miyamori T. Soybean-Derived Phosphatidylserine Improves Memory Function of the Elderly Japanese Subjects with Memory Complaints. J Clin Biochem Nutr. 2010;47(3):246-255. doi:10.3164/jcbn.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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