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올해 말,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제대로된 발표가 없어서 대체 뭘하고 있던거지?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겠지만, 그런궁금증도 한층 해소될 전망입니다.
그러고보니 폭발,발화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11월 30일은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하루네요.
코리아 헤럴드에 따르면 삼성은 11월 11일 한국과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7의 발화, 폭발 원인을 조사하기위해 안전전문가를 포함한 대규모 조사팀을 꾸렸습니다.
그 조사 결과를 아마도 올해지나기 전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월에 첫 번째 리콜을 발표 한 직후 삼성은 발화,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배터리가 중국제품이아닌 삼성 SDI제품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일시적으로 중국 ATI 제품 배터리로 교체시킨후 갤럭시7의 교환을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를 교체 한 스마트 폰에서도 발화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에는 10월달에 생산 및 판매를 중지시켰습니다.
흐름으로 보아서는 8월 출시이후 갤럭시 노트7은 약430만대가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었으며, 그중 200만대는 통신 사업자 및 소매 업체가 재고로 떠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리콜이 결정된 후, 삼성은 자체 원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직접적인 원인은 배터리이며 그밖에도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진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분리막을 얇게하는 기술로 인해 음극양극이 만나기 쉬워져서 충격에도 쉽게 반응을 하였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연말에 있을 결과 발표의 내용에 따라 내년봄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8에도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회수하였던 스마트폰을 재사용을 하기위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것이며, 환경 문제, 재활용 문제 등 여러가지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하지만, 발표결과가 언제 될지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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