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 23:59ㆍIT 이야기/애플
삼성의 갤럭시S8에서 갑자기 재부팅 버그가 잇달아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8 재부팅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에 붉은 빛이 감도는 문제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재부팅을 반복하는 증상?
현재 삼성의 공식 커뮤니티의 포럼에서 최근 자주 목격되는 것은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단말기에서 재부팅이 되는 버입니다. 대부분이 대기모드에 있을때 발생된다고 합니다만, 그 중에는 사용중에 갑자기 재부팅이 이루어진다는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유투브에서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재부팅이 되고난뒤 단말기가 프리징현상이 일어나거나 대기모드로 접근한뒤 다시 재부팅이 이루어지는 이른바 무한 루프현상을 겪는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갤럭시S8 무한부팅 무한루프 영상'
가끔식 다시 재부팅이 된 뒤로 부터 사용될 경우도 있지만, 일단 신품을 구입하고 24시간 이내에 이러한 버그가 일어난 경우도 있다는 보고가 잇다르면서 사용 상태와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원인으로 이러한 재부팅현상이 발생하게되는 걸까요?
microSD가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않았지만, IT 뉴스 사이트인 9to5Google에서는 microSD 카드가 연관이 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즉 문제가 발생한 사용자들의 몇몇이 다시 재부팅이되면서 SD카드에 파일을 전송하도록 메세지가 뜨는 현상과 이와같은 SD카드의 트러블 때문에 SD카드를 빼면 이러한 재부팅문제를 해결 했다고 합니다.
물론 SD카드를 빼면 재부팅 현상을 겪지 않겠지만, 애플의 아이폰과 다르게 SD카드가 유저에게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깔끔히 고쳐지지않는다면 갤럭시유저의 이탈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디스플레이의 문제도 아직까지 해결되고 있지않은 상황이기때문에 삼성은 재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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