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입술 포진 증상과 원인 - 입술 물집

2017. 4. 17. 23:55질병 정보/생활 질병 증상과 원인

     

    오늘은 헤르페스 입술 포진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에 물집 같은 포진이 발생하기전에 따끔따끔하거나 혹은 모기에 물린듯 간질간질 한느낌이 든다면 헤르페스의 징조이므로 이와같은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술 헤르페스의 주된 증상은 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것이며 이러한 증상에는 진행단계가 존재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게되면 넓은 범위까지 번지지않게 치료가 가능하기때문에 헤르페스(포진)의 전조만 알아차린다면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헤르페스 1형의 특성과 재발 구조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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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pes virus

     

    헤르페스, 왜 생길까?

     

    입술 헤르페스의 증상은 대개 초기감염과 재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컨디션 등의 요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며 중증인 경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4가지 단계를 거쳐서 2주정도 치료를 지속해야 합니다. 

    herpes virus

     

    (1) 부위가 따끔따끔하거나 가려운 느낌이 지속되고 홍조가 나타난다 ( 재발을 반복하는 사람은 개인의 징조를 알 수 있음)

     

    (2) (1)의 자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반나절 이내에 환부가 붉게 부풀어 오른다. 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게된다면 효과적이다.

     

    (3) 1일에서 3일 사이 붉게 부풀어올라 물집이 생긴다. (이 중에서는 바이러스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물집을 터트리게되어 만지게된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 

     

    (4) 포진이 생긴 후 10일에서 2주정도 사이에 물집이 난 부위에 딱지가 생기면서 회복을 하게된다. 

     

    초기 감염자 일경우에는 입술과 입 주위에 광범위하게 큰 물집이 생기게되며 발열이나 턱 아래의 림프절 부종 등이 나타나게되어 중증화 될 우려가 있습니다. 

     

    재발의 경우에는 작은 물집이 한곳에 모여있으며 가볍게 끝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herpes virus

     

    대개 심리적으로, 혹은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체내에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진 신체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체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며, 만약 이와같은 헤르페스 기미가 생기게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내진을 받고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 1형에 감염된 것이 원인?!

    herpes virus

     

    입술 헤르페스를 일으키는 것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1형)이 라는 일종의 바이러스 입니다.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만지게된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헤르페스 증상이 앞서 말씀드린대로 물집형태로 겉으로 드러난 부위에서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방출하게됩니다

     

    만약 이전에 포진에 걸린적이 없고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없는사람이나 면역이 있더라도 저항이 떨어지는 분들(노인, 어린이)은 이 시기에 환자와 접촉하게되면 감염 될 확률이 높아지게됩니다. 

     

    헤르페스 1형은 처음 감염된 후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감염이되면 인간의 신경 세포에 숨어있는 잠복 감염 유형의 바이러스이기때문입니다. 

     

    herpes virus

     

    바이러스가 신경 세포에서 잠복하고 있는 동안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감기와 고열 등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피로와 스트레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전 등 몸의 면역력에 따라 신경세포에서 판단하여 재발을 일으키게됩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등으로 피부장벽 기능이 떨어지게되고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5년전 여름이 끝날 무렵 헤르페스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기에 물린듯 가려운 느낌이 지속되었으며 이러한 가려움증이 계속 지속되면서 어느덧 빨갛게 포진이 올라왔습니다.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한군데에 여러군데의 물집이 생겨서 뭔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딱지가 생기고 아물기 시작하면서부터 쿡쿡찌르는 듯한 느낌이 상처가 아물고 난뒤 부터 지속적이게 찾아왔습니다. 

     

    현재에도 피곤하거나 수면시간이 짧을때에 이러한 쿡쿡찌르는 불쾌한 느낌이 지속되고있으며 병원을 빨리 찾아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시고 규칙적인 생활과 면역력을 기르는 음식과 운동을 병행하신다면 헤르페스치료와 예방에 충분히 대처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스트레스를 가급적이면 줄이시고 면역력을 키우시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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